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전역 후 첫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김형준은 오는 3월 23일 멕시코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대 후 첫 월드 투어인 ‘마스터피스(MASTER PIEC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월 28일 칠레, 30일 볼리비아, 4월 11일 일본 도쿄, 13일 오사카 등 총 4개국 5개 도시 팬들과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해 솔로 가수와 배우 및 더블에스 301 활동으로 주목 받은 김형준은 전역 후 더 늠름한 모습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돌입한다. 김형준의 다채로운 팬미팅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 무대가 예고돼 현지 팬들의 반가움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CI ENT 측은 “군 제대 후 첫 활동으로 팬미팅 투어를 하게 된 김형준이 멕시코를 시작으로 칠레와 볼리비아, 그리고 일본까지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마스터 피스' 공연에 이어 향후 투어 개최 지역을 확대해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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