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B1A4 신우, 오늘(22일) 입대 "더 늠름하게 돌아올게요" [전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B1A4 신우, 오늘(22일) 입대 "더 늠름하게 돌아올게요" [전문]

입력
2019.01.22 09:08
0 0
신우 인스타그램
신우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B1A4 멤버 신우가 입대를 앞두고 진심을 전했다.

B1A4 신우는 22일 입대한다. 본인의 의사에 따라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우는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대에 앞서 이날 신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욱 더 남자답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신우를 기대해주세요! 몸 건강히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서 동생들과 함께 바나를 위한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줄게요"라는 내용의 자필 손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인사했다.

또한 신우는 "데뷔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20대 초반의 나이에서 어느덧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행복에 함께 해준 우리 바나들 진심으로 감사해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지내줬으면 좋겠어요. 더 멋진 맏형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자"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한 신우는 지난해 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신우의 예상 전역일은 오는 2020년 8월이다.

▼ 다음은 B1A4 신우가 게재한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신우입니다. 2019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다들 신년 계획이나 목표했던 일들 잘 실행하고 계신가요? 이럴때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데뷔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20대 초반의 나이에서 어느덧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마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는건 행복한 일들이 많아서겠죠? 이 모든 행복에 함께 해준 우리 바나들 진심으로 감사해요. 이렇게 편지를 쓰는 이유를 모두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놀랐을 바나들에게는 미안하기도 해요... 하지만 더욱 더 남자답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신우를 기대해주세요! 몸 건강히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서 동생들과 함께 바나를 위한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줄게요! 그 때까지 우리 바나들 어디에 있든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밥 잘 챙겨 먹고 감기 안걸리게 옷 따뜻하게 입고 너무 밤 늦게 다니지 말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지내줬으면 좋겠어요. 꼭 그렇게 해야 합니다. 더 멋진 맏형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더뜨겁게사랑할여름에만나자 #B1A4 #신우 #산들 #공찬 #BANA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돌아올게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