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폐차 시트로 만든 백팩 ‘베를린 패션위크’ 참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폐차 시트로 만든 백팩 ‘베를린 패션위크’ 참가

입력
2019.01.22 00:59
수정
2019.01.23 00:28
27면
0 0

모어댄, SK이노베이션 지원받아

독일 베를린 패션 위크 기간인 15일 열린 ‘NEONYT 패션쇼’에서 모어댄의 컨티뉴 백팩을 멘 모델이 렌웨이를 걷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독일 베를린 패션 위크 기간인 15일 열린 ‘NEONYT 패션쇼’에서 모어댄의 컨티뉴 백팩을 멘 모델이 렌웨이를 걷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버리는 자동차 시트용 가죽을 재활용한 가방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모어댄의 패션 브랜드 ‘컨티뉴’가 독일 베를린에서 15~17일(현지시각) 열린 ‘FW 2019/2020 베를린 패션 위크’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어댄은 15일 진행된 ‘NEONYT 패션쇼’에서 ‘컨티뉴 백팩’을 선보였다. NEONTY는 ‘새롭다’는 뜻의 그리스어 ‘Neo’, 같은 뜻의 스칸디나비아어 ‘Nytt’를 합친 ‘더 새로워진 새로운 것’이라는 의미다. 이 패션쇼에선 스페인 에콜프의 재킷과 조끼, 스웨덴 데디케이티드의 셔츠, 독일 트리픈의 신발 등 세계 유수 기업의 친환경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모어댄은 베를린 패션 위크 참가를 계기로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모어댄은 2015년 6월 설립됐으며, SK이노베이션이 초기 자본금 1억원을 지원하고 판로 개척 등을 돕고 있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