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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서고 안 설렘 유발 포옹 포착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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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서고 안 설렘 유발 포옹 포착 ‘심쿵’

입력
2019.01.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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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tvN 제공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tvN 제공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의 초밀착 포옹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tvN ‘왕이 된 남자’ 측이 21일 5회 방송을 앞두고 광대 하선(여진구)과 중전 유소운(이세영)의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가짜 임금 노릇을 하고 있는 광대 하선이 선화당(서윤아)을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폐비 위기에 놓였던 중전 소운을 구명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소운이 세자 시절로 돌아간 듯한 지아비(사실은 하선)의 다정한 면모에 닫혔던 마음을 활짝 열어 젖혀 안방 가득 설렘을 선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광대 여진구가 이세영을 감싸 안고 가녀린 손목을 꼭 움켜쥐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여진구의 커다란 품에 이세영이 폭 담겨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이고 있다. 또한 여진구에게 안긴 이세영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토끼처럼 놀란 눈 속에 은근한 설렘이 묻어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여진구-이세영이 야심한 시각 장광(조내관), 오하늬(애영) 등 아무도 거느리지 않고 서고 안에 단 둘만 있어, 가슴 뛰는 분위기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이에 과연 서고 안에서 여진구와 이세영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이들의 로맨스 기류가 짙어질 것을 기대케 한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측은 “극중 소운이 지아비(사실은 광대 하선)에게 마음을 활짝 연 만큼 그의 직진 사랑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선과 소운의 로맨스가 급 물살을 타기 시작할 것”이라며 “오늘 방송에는 시청자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할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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