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역대급 리액션과 조회수의 주인공인 시부모님과 효도여행을 떠난다.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화끈한 코미디언 아내와 섬세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편의 시트콤 버금가는 유쾌한 신혼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된 ‘아내의 맛’ 31회에서는 공식 부부 1일차가 되기 위해 절친한 지인들을 찾아가 증인 서명을 받으려 고군분투했던 좌충우돌 혼인신고 대작전을 펼쳐 폭소와 감동을 끌어냈다.
이와 관련 오는 22일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32회 분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새해맞이 첫 시댁가족여행기’가 펼쳐진다.
희쓴 부부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부모님과의 효도 여행을 기획했다. 홍현희는 리무진을 직접 끌고 시부모님을 에스코트하는가 하면, 제이쓴은 호텔에 먼저 도착해 레드카펫을 깔고 대기하는 등 희쓴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여행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희쓴 부부 시부모님은 해외 유명 휴양지가 부럽지 않은 ‘럭셔리 숙소’를 보고 감탄을 연발하는데 이어,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집에 가기 싫은 기분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현희는 시부모님과의 첫 여행을 위해 제약회사 출신 코미디언 며느리다운 특급 내조를 펼쳤다. 과연 시부모님의 만족도 100%를 달성한 홍현희의 선물은 무엇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뒤이어 희쓴 패밀리가 숙소 테라스에 위치한 프라이빗 풀에서 동반 수영에 나선 가운데, 홍현희가 커플 래쉬가드를 입고 먼저 입수한 시부모님 앞에 다시 한 번 의문의 가운을 입고 나타나 촉각을 곤두세우게 만들었다.
그리고 ‘아내의 맛’ 역사상 역대급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했던 1차 뱃살 공개에 이은, 2차 뱃살 노출을 감행한 것이다.
업그레이드 된 며느리의 자태를 목격한 시아버지는 나라 잃은 리액션을 넘어 지구 잃은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의 도가니로 빠지게 했다.
이후 시아버지가 며느리 홍현희에게 배영을 가르쳐주다 기운이 다 빠진 채 한숨을 내뱉는가 하면, 며느리 홍현희를 등에 업고 걷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던 상태다.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희쓴 부부와 시부모님의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효도여행이 ‘아내의 맛’을 통해 낱낱이 펼쳐진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32회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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