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입대 계획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는 tvN 새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는 tvN 새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자신의 입대 계획에 대해 “아마 올해 입대를 할 것 같다. 드라마 잘 마쳐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할 때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로코라는 장르를 처음 해 본다. 굉장히 어렵지만 누나한테 도움을 많이 받아가면서 잘 찍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종석은 “인간끼리의 감정과 사건으로 16회를 끌고 나가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저는 이 드라마에서 확실한 무기가 있다”며 “실제로 (이나영의) 팬이기 때문에 그 마음이 이 드라마에 녹아들면 굉장히 몰입감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26일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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