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 프랜차이즈 카스페이스(대표 이원존)가 2014년 안양 본점을 오픈한 지 4년 만에 19번째 창원 지점을 오픈하며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는 신차패키지 서비스를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신차패키지 서비스란 자동차 출고 후 썬팅, 유리막 코팅,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 탑재 등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묶음상품을 말한다.
카스페이스는 성능 좋은 우수한 제품을 선별해 독자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하고 있으며, 신차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차검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지만 신차 한 대당 세 명 정도의 인력을 투입해 삼십 분 이상 꼼꼼하게 검수를 진행하다보니 일부 고객들로부터 신차검수 서비스만 유료로 제공해달라는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카스페이스가 최근에 출시한 기아자동차 카니발용 리무진 시트는 의전용으로 최적화된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 덕분에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업계에선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어서 카스페이스의 이런 행보와 성장세가 더욱 눈부시다.
이원존 대표는 “전국 지점 어디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맹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리무진 시트 등 다양한 신규 상품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라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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