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특급 먹방이 다시 시작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61회는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맛있는 팥칼국수 맛에 푹 빠진 모습이다. ‘귀요미식가’ 벤틀리는 고개를 90도 기울이고 팥칼국수를 먹고 있다. 그릇째 들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양 볼이 빵빵해질 정도로 팥칼국수를 흡입하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윌리엄은 팥칼국수를 ‘초코 국수’로 오해를 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팥칼국수를 먹은 윌리엄의 고급 맛 표현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최근 녹화에서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생애 처음으로 팥칼국수를 먹어봤다. 벤틀리는 자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팥칼국수 맛에 폭풍옹알이를 하며 행복해했다는 전언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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