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트롬 스타일러의 최고급 모델인 ‘블랙에디션’의 두 번째 신제품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타일러 외관과 손잡이에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더해 인테리어 가치를 높였다. 또 블랙에디션의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번에 최대 4벌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 대품 대비 크기를 줄여 고객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블랙에디션 첫 제품(모델명: S5MB)은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의 차별화된 생활가전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 관리기다.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글로벌 특허는 181개에 달한다.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가 크게 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기술을 적용한 트롬 스타일러를 니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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