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니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걸그룹 멤버 43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제니는 브랜드 평판지수 442만723점으로 정상을 밟았다.
2위와 3위는 여자친구 소원과 신비가 차례로 차지했다. 소원과 신비는 브랜드 평판지수 337만2251점과 278만9036점을 각각 얻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사랑하다’ ‘설레다’ ‘마음 아프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골든디스크’ ‘카이’ ‘열애’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46%로 분석됐다”고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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