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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태환, 이종혁표 매운탕에 “내가 물고기 잡은 이유 여기있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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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태환, 이종혁표 매운탕에 “내가 물고기 잡은 이유 여기있다” 감탄

입력
2019.0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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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종혁이 요리실력을 뽐냈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이종혁이 요리실력을 뽐냈다. SBS 제공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이종혁이 병만족을 위해 정글 셰프로 변신했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이종혁의 숨겨왔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병만족은 박태환이 밤바다 사냥에서 선보인 기록적인 사냥 실력 덕에 풍족한 저녁거리를 획득했다. 이틀 동안 제대로 먹지 못했던 멤버들은 싱싱한 물고기로 끓인 얼큰한 매운탕 생각이 간절했다.

이에 제작진은 고생한 병만족을 위해 라면스프 티백을 제공했고 맏형 이종혁이 셰프를 자청하고 나서 ‘정글식 매운탕’ 요리에 나섰다.

이종혁은 물고기와 라면스프 티백만으로 맛있을까 걱정하는 멤버들의 우려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이종혁은 주도면밀하게 간을 보는 등 매운탕 요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심지어 다른 멤버들이 쉬는 동안에도 매운탕 앞을 떠나지 않고 지키며 마치 약을 달이듯 요리에 심취해, 대장금을 능가할 혁장금의 면모를 보여줬다.

완성된 매운탕을 맛 본 멤버들은 시원하고 깊은 맛에 연신 “아이고”를 외치며 극찬했고 저녁거리를 제공한 박태환은 “내가 물고기를 잡은 이유가 여기 들어있다”는 말과 함께 폭풍 흡입하며 이종혁의 반전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을 위해 정글 셰프로 변신해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뽐낸 이종혁의 모습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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