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핫샷(HOTSHOT) 멤버 노태현이 솔로로 출격한다.
노태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솔로 미니앨범 '벌스데이(biRTHday)'의 음원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연말 예고한대로 솔로 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것.
지난해 11월 핫샷의 미니 2집 '얼리 플라워링(Early Flowering)' 활동 및 팬미팅을 성료하고 1월 중 솔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는 노태현은 꾸준히 솔로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핫샷의 팬미팅에서 솔로앨범에 수록될 ‘하늘별’을 선공개하는 등 노태현은 자신의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런 기대에 화답하듯 노태현은 컴백 하루 전인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관계자는 “노태현은 JBJ 활동 이후 이어진 핫샷 미니앨범과 이번 솔로앨범 준비 등으로 그야말로 숨가쁘게 달려왔지만 항상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진심 어린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이번 솔로 활동에서는 노태현이 그룹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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