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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발라야, 야심차게 내놓은 ‘청파동 피자집’…결국 혹평 속 솔루션 중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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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발라야, 야심차게 내놓은 ‘청파동 피자집’…결국 혹평 속 솔루션 중단까지

입력
2019.01.1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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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솔루션이 중단됐다.SBS 방송 캡처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솔루션이 중단됐다.SBS 방송 캡처

잠발라야 때문에 청파동 피자집의 솔루션이 중단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두 번째 시식단을 맞이하는 청파동 피자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파동 피자집은 두 번째 시식단 솔루션으로 닭 국수와 잠발라야를 내놓았다.

피자집 사장은 20인의 시식단 평가를 앞두고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여러 번 실수를 했다.

특히나 잠발라야를 맛본 시식 평가단은 “돈 주고 사 먹고 싶지 않은 맛”, “밤에 향수를 뿌린 것 같다”라고 혹평했다.

결국 보다 못한 백종원은 솔루션 중단을 선언했고 “약속이니까 솔루션 못 해준다. 하지만 그래도 인연이 있었으니까 조언은 해주겠다”며 “사장님이 현 상황에 대한 판단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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