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인영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오해에 휩싸였다.
황인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피스를 입고 불룩한 D라인을 드러낸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둘째 임신이 아닌, 뱃살이 불어난 모습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황인영은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린 뒤 첫 아이를 얻은 바 있다.
한편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드라마 '징비록' '무림학교' '달콤한 비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잭더리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뮤지컬계 스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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