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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해물탕-해물찜, 신선한 해물과 칼칼+얼큰한 육수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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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해물탕-해물찜, 신선한 해물과 칼칼+얼큰한 육수의 비결은?

입력
2019.01.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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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해물탕-해물찜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해물탕-해물찜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해물탕-해물찜 맛집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해물탕&해물찜 맛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에 위치한 곳이다.

이 맛집의 해물탕은 칼칼한 국물과 문어, 전복, 꽃게 등의 신선한 해물을 맛 볼 수 있다.

해물탕 외에도 전복, 낙지, 조개,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찜도 인기 메뉴다.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과 아삭한 콩나물을 함께 먹다 보면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주인장은 신선한 생물만 고집하며 수시로 수족관의 온도를 확인하며 해물의 상태를 체크한다.

또한 이 맛집의 해물탕에는 제주의 맛을 살리기 위해 두 가지의 된장을 사용한 양념장을 넣는다.

양념에의 비결에는 쌀된장이 들어간다. 주인장은 쌀 된장과 재래식 된장을 섞어야 너무 강하지 않은 된장 맛이 나온다고 밝혔다. 쌀된장으로 만든 양념은 15일 숙성시키고 성게알을 한 스푼 넣는다.

제주산 성게알만 사용한다는 주인장은 "성게알이 1kg에 10만원이 넘는다. 1년에 100kg 약 1억 4천만원이 사용된다"고 밝혔다.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너무 신선하고 쫄깃하다”, “바다에 갈 필요가 없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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