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1억 하트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오는 16일 첫 번째 정규앨범 '올라잇(All Light)'을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생중계 채널의 링크가 먼저 오픈됐는데, 아직 생중계를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1억 하트를 돌파한 것.
아스트로가 완전체 활동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7년 11월 ‘드림 파트2(Dream Part.02)' 앨범의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그동안 멤버들이 드라마, 예능,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 발표하게 된 이번 아스트로의 첫 정규 앨범은 그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쇼케이스 생중계 채널이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1억 하트를 돌파한 것은 아스트로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높아진 관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는 아스트로의 V앱 개설 후 첫 하트수 1억 돌파로 알려져 컴백을 앞두고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16일부터 컴백 활동을 시작할 아스트로의 신곡은 '올나잇(All Night)(전화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아스트로 만의 성숙해진 보컬을 느낄 수 있는 웰메이드 팝 곡으로 알려졌다.
'올나잇(전화해)'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멤버 진진과 MJ의 자작곡인 애절한 감성 발라드 ‘피어나(Bloom)’도 기대를 받고 있다.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스트로의 '올라잇'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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