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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 이전 반전 이력…알고 보니 23년차 래퍼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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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 이전 반전 이력…알고 보니 23년차 래퍼 출신

입력
2019.01.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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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동상이몽2’에 새로 합류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라이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Joe & Rhymer)'의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1999년 그룹 크로스 멤버를 맡았으며 2003년부터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라이머는 2012년까지 9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힙합 래퍼로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2011년 중순 브랜뉴 뮤직을 설립했고 20여 명의 아티스트들을 관리하며 음반을 프로듀싱하고 있다

한편 라이머 아내인 안현모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SBS 퇴사 후 현재 통역사로 활약 중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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