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HAON(김하온)이 새해 첫 번째 신보와 함께 컴백한다.
HAON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꽃'(prod. AVIN)을 발매한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첫 EP 앨범 '트래블: 노아(TRAVEL: NOAH)' 이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지난 14일 오후 하이어뮤직 공식 SNS를 통해 ‘꽃’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과거 교복을 입은 앳된 모습의 HAON이 “나의 마지막 급식”이라며 셀프로 촬영한 영상이 담겼다.
이와 함께 같은 또래들의 모습을 담은 수많은 영상이 ‘HAON’이라는 스펠링으로 포개지며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지난해 Mnet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하이어뮤직에 공식 합류한 HAON은 꾸준한 음악 작업과 공연 등을 펼치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첫 번째 EP앨범 ‘트래블: 노아’를 자신의 내면 세계를 표현한 완성도 높은 곡들로 구성하며 음악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올해 스무 살 성년이 된 HAON의 첫 번째 신곡 ‘꽃’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하온은 2019년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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