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썸라이즈’ 김계령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깜짝 이력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MBN ‘비포썸라이즈’에서는 일곱 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을 이틀째 밤을 맞아 서로의 직업을 공개했다. 공개 결과 박경희는 프리랜서 중국어 통번역가, 김하늘은 쇼핑몰 운영 및 피팅모델, 강성신은 변호사, 김길환은 스쿠버다이빙 강사, 최주헌은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대체 군복무를 통해 공중보건의로 일하고 있는 중이었다.
출연자들 가운데 가장 어렸던 김계령은 직업 공개에도 큰 관심을 모았다. 강성신은 “언론 쪽에 있을 수도 있겠다. 언론인의 느낌”이라고 추측했지만, 김계령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었다.
김계령은 “저는 대학생 맞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과에 다니고 있어요. 4학년 되기 전에 휴학했어요. 그리고 조금 특별한 이력에 최근에 생겼는데. 조금 안 어울릴 수도 있지만 이번 년도 미스코리아에 당선이 되었어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어울린다”며 감탄을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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