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썸라이즈’ 김계령이 유쾌한 막내미를 발산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MBN ‘비포썸라이즈’에서는 여섯 명의 출연자들이 프리힐리아나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김계령은 서구적인 몸매에 해맑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출연자들을 만난 김계령은 스물세 살의 나이를 밝혔고, 여성 출연자들보다 적은 나이에 출연자들이 놀라자 “스물일곱 정도로 예상하셨나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등장과 동시에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김계령의 발랄하고 거침없는 에너지에 최주헌은 “재치 있으신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 오셔서 어색할 수 있는 자리고 다들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그 분은 노력하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어색함 자체를 잘 모르시는 분 같다는 느낌?”이라며 첫 인상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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