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원탁이 영화 ‘독고다이’에 캐스팅 됐다.
14일 주원탁 소속사 투에이블컴퍼니 측은 “주원탁이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독고다이’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 주원탁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주원탁이 출연하는 ‘독고다이’는 고교 액션영화 ‘일진’을 만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일진’ 제작팀이 다시 의기투합한 ‘독고다이’에서 주원탁은 고등학교 연합의 주먹 서열 1위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진호 역을 맡는다.
주원탁은 진호 역을 위해 액션 연습에도 매진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고다이’는 주원탁 외에도 더 씨야의 송민경 등이 출연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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