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박중훈 “선후배 중 신현준만 무서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중훈 “선후배 중 신현준만 무서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입력
2019.01.14 15:00
0 0
‘냉장고를 부탁해’ 신현준-박중훈이 출연한다. JTBC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신현준-박중훈이 출연한다. JTBC 제공

신현준의 한 마디가 박중훈-장동건-원빈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 박중훈과 신현준이 출연한다. 29년 절친이기도 한 두 사람이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끈끈한 호흡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두 사람은 등장부터 티격태격한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MC들이 데뷔 34년 차인 박중훈에게 “영화계 인맥부자로 소문났다. 수많은 후배들이 따르는 이유가 뭔가”라고 묻자, 박중훈은 “밥을 잘 산다. 지갑 내는 게 빠르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이때 신현준은 “우리나라에 더치페이 문화를 정착시킨 사람이 박중훈이다. 먼저 더치페이로 빠르게 낸다”라고 라며 박중훈을 공격했다.

이에 박중훈은 당황하지 않고 “후배들을 하도 사줘서 우리 애들 등록금도 못 낸 적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이 박중훈에게 “장동건, 현빈, 주진모 등 후배 중에 가장 무서운 후배가 누구냐”고 묻자, “나는 안성기 선배님도 안 무섭고, 아무도 안 무서운데 신현준만 무섭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회식 당시 신현준이 박중훈에게 계속 반말을 하며 장난을 치자, 참다 못한 박중훈이 크게 화를 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박중훈은 "돌아온 신현준의 대답에 장동건과 원빈이 박장대소하며 웃었고, 박중훈은 더 이상 화를 낼 수 없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중훈을 당황하게 만든 신현준의 한 마디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