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동물매개협회, 상주농업기술센터 공동 참여…18일까지 신청
경북 상주시가 토끼와 병아리 등 중소가축을 활용한 동물 매개 교육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교 내 동물농장을 만들고 학생으로 구성된 돌보미 봉사단, 동물매개협회 중소가축과 학생이 교감하는 체험교육 등 동물에 대한 소중함과 사회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동물농장 모델 적용 시범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 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중 신청 접수한 학교를 대상으로 동물병원, 동물매개협회, 상주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sja.sangju.go.kr)를 참조하고, 신청은 18일까지 받는다.
김규환 상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중소가축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생명존중과 올바른 인성,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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