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두 번째 멤버 수빈이 베일을 벗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두 번째 멤버인 수빈을 인트로덕션 필름 및 사진으로 공개했다.
팀의 리더로 만 18세인 수빈은 소년미 가득한 풋풋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학교 교실과 운동장, 옥상을 오가며 음악을 듣고 자전거를 타는 등 일상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첫 공개된 첫 번째 멤버 연준에 이어 두 번째 멤버 수빈까지 공개된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시점, 다음 멤버와 멤버 수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를 지닌 팀이다.
이에 따라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을 표방하는 만큼 예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타이틀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연준의 인트로덕션 필름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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