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여동생'을 곧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본지에 "신인 걸그룹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게 맞다.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며, 데뷔 시기는 확정되면 다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의 흥행을 이끈 걸그룹 명가 JYP가 트와이스 데뷔 후 4년 만에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한 것. '트와이스 여동생'이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많은 이들은 앞선 여러 방송으로 공개된 JTBC '믹스나인' 신류진, SBS '더팬' 황예지, Mnet '식스틴' 이채령 등을 JYP 차기 걸그룹의 멤버로 추측하고 있다.
과연 JYP가 신인 걸그룹의 활약에 힘 입어 '걸그룹 명가'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 키가 될 신인 걸그룹이 어떤 매력을 지닌 이들로 구성됐을지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JYP의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월 데뷔해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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