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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원어스, 신인 아이돌 6인 6색 매력...라이브도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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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원어스, 신인 아이돌 6인 6색 매력...라이브도 ‘완벽’

입력
2019.01.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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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가 ‘컬투쇼’에서 매력을 뽐냈다. RBW 제공
원어스가 ‘컬투쇼’에서 매력을 뽐냈다. RBW 제공

원어스가 데뷔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원어스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신인 발굴단 코너에 출연해 데뷔 소감부터 라이브 무대까지 신인다운 풋풋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원어스는 데뷔 첫 라디오 신고식을 치르며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원어스는 데뷔곡 '발키리'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DJ 김태균은 "노래에 힘이 있다. 래퍼 이도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원어스는 타이틀곡 '발키리' 안무를 직접 만들었다고 밝히며 불빛을 밝히는 듯한 '횃불춤'을 포인트 안무로 꼽았다.

이어 원어스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서호는 딘의 ‘D’를 매력 있는 음색으로 소화했고, 이도는 비의 'I do'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선보였다. 건희는 노래방 에코 버전으로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부르며 재미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원어스는 "데뷔곡 '발키리'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첫 라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는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묵직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한편, 원어스는 데뷔 앨범 'LIGHT 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발키리'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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