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레와 박신혜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이레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박신혜(정희주 역)의 동생이자 걸그룹 멤버가 되는 게 꿈인 중학생 ‘정민주’역을 맡아, 쿨하고 단순 직선적인 성격을 통해 현빈(유진우 역)과 박신혜 사이에서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극에서 하나뿐인 언니인 박신혜와의 투샷이 공개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사진 속 이레는 스페인에서 다니던 학교의 교복을 입고 박신혜와 함께 러블리한 손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알함브라 궁전을 배경으로 깜찍한 브이를 날리며 극 중 캐릭터의 성격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동시에 박신혜와의 다정한 케미가 자연스럽게 묻어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한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가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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