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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농구선수 이관희 “전소민, 생기발랄한 모습 맘에 들어” 팬심 고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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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농구선수 이관희 “전소민, 생기발랄한 모습 맘에 들어” 팬심 고백 ‘눈길’

입력
2019.01.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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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농구선수 이관희가 출연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농구선수 이관희가 출연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농구선수 이관희가 전소민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비밀 사수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퀘스트로, KBL 농구 올스타 선수들이 등장했다. 김종규와 박찬희, 양희종, 이관희, 양홍석, 마커스 포스터였다.

하하는 이관희의 등장에 "빈지노 닮았다"라며 놀라워했고 이관희는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 여기 있다"고 전소민과 지석진을 반겼다.

이관희는 지석진을 뽑은 이유로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강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유재석 씨처럼 살기는 힘들 것 같다. 유재석 씨는 저와는 맞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전소민을 뽑은 이유에 "생기발랄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며 미소를 지었고, 전소민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못 이기는 척 이관희 옆으로 가 폭소를 자아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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