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가 오늘(1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허안나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루나미엘레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7년 동안 열애한 허안나의 예비신랑은 전직 개그맨으로, 현재는 다른 일에 종사하고 있다.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허안나는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허안나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망원동에서 연애하고 망원동에서 결혼하고 망원동에서 신혼집 둥지를 틀게 됐다. 추억을 남기고자 망원시장에서 웨딩촬영. 협조해주신 망원시장 상인 협회 분들 감사드린다"며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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