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발견’이 화제다.
‘마녀의 발견’이 12일 오전 8시 50분 케이블 채널 CGV에서 1~2회 방송이 재방송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해당 드라마는 영국 Sky One에서 지난해 9월14일부터11월2일까지 방송된 영국 드라마다.
‘마녀의 발견’은 지난해 종영한 8부작 드라마로 명문 마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과 1,500살의 훈남 뱀파이어의 로맨스 판타지를 줄거리로 한다.
방영 당시 마녀, 뱀파이어 등 초현실적 설정에 현실성을 부여한 절묘한 조화로 ‘리얼 멜로 판타지’가 탄생했다는 것과 실제 교수인 작가의 중세 연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더불어 옥스포드 대학 등 현존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찍어 현실감을 높였다.
또한 깊이 있는 서사와 섬세한 고증을 담고 있다고 호평 받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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