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영화 '시인 할매' 홍보대사로 참여해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시인 할매'는 인생의 사계절을 지나며 삶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시인 할매들이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운율을 완성시켜나가는 과정을 담은 시(時)확행 무공해 힐링 무비다.
실명퇴치운동본부 서포터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행보를 실천해온 최수영은 이번에 '시인 할매'와 만나 눈길을 끈다. 노개런티 재능 기부 참여를 확정했다.
최수영은 "'시인 할매' 러닝타임 내내 계속 눈물이 났다. 반드시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인 할매' 홍보대사 참여와 동시에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는 다음달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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