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이 시청률 2%대를 넘기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3회는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2.262%(닐슨코리아)를,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은 1.54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또한 ‘대한외국인’은 전체 유료매체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1를 차지하며 흥행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대한외국인’은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주간아이돌’, ‘시골경찰’을 잇는 새로운 효자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는 대표 외국인 스타 알베르토 몬디와 걸그룹 출신 차오루가 대한외국인 멤버로 투입되었으며 한국인 게스트로는 음원 차트를 점령한 아이돌 청하와 요리연구가 이혜정, 뇌섹녀 성우 서유리가 함께 했다.
예능가의 ‘시청률 치트키’ 알베르토 몬디는 6단계에서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한국인 도전자들을 무력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청하는 신곡 ‘벌써 12시’ 무대를 짧게나마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에브리원의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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