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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서른’, 60대이상 여자 시청률이 가장 크게 하락…공감대 형성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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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서른’, 60대이상 여자 시청률이 가장 크게 하락…공감대 형성 못했나

입력
2019.01.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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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서른’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두 번째 서른’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TV조선의 새 수요일 예능 ‘두번째 서른’이 9일 두번째 방송에서 지난 첫 방송때 보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9일 ‘두번째 서른’ 시청률 (이하 유료가입) 은 1.1%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시청률 1.7% 보다 0.6% 포인트 하락했다.

‘두번째 서른’은 60대에 접어든 노사연, 인순이, 신형원, 이성미 네 사람이 5박 6일 동안 국내 여행을 하며 솔직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여행이야기 예능 프로그램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첫 방송 때 보다 60대여자 시청률이 가장 많이 하락해 ‘두번째 서른’이 공략한 시청 타겟과 공감대를 형성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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