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이 SNS 팔로워 수로 인기를 입증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9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오픈하고 웨이보 본사에 방문에 직원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10일 오전 라이관린은 웨이보를 통해 "오늘 사랑을 듬뿍 받아 행복하고 기쁘다. 24시간 동안 많은 경험을 했는데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섯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라이관린은 목폴라와 코트를 입고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이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라이관린의 웨이보 계정은 개설 하루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앞서 워너원 다른 멤버들 또한 개인 SNS 채널을 개설하고 역대급 팔로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라이관린 또한 그 기록에 기록을 더한 것.
한편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라이관린은 중국에서 예능 프로그램과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라이관린이 속한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포(Therefore)'를 개최하고 워너원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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