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여 초중고 실태 실명 공개
한국일보가 10일 전국 초ㆍ중ㆍ고교 1만여 곳의 감사 결과 자료를 전수 정리해 홈페이지 사이트에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감사를 받은 초중고 1만 392곳의 실명과 함께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초중고 1만1,591개교 중 89.7%에 달하는 학교 감사 결과였다.
이에 한국일보는 디지털스페셜 '전국 초중고 감사 결과 실명 공개(http://www.hankookilbo.com/Report/SchoolReport2018)’ 사이트에서 각 학교ㆍ지역ㆍ시기 별로 선택해 살펴볼 수 있게 정리했다. 이용자가 찾고자 하는 학교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학교의 감사 지적 사항이나 처분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이전부터 감사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하던 부산 등 5개 지역은 이전 시기 자료도 담았다.
또 교육부에서 공개한 감사 결과 자료를 차트와 그래프로 시각화해 보기 쉽게 정리했다. 분야 별 지적 사항 및 학사 관련 적발 사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초중고 별로 보고 싶은 데이터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비교하며 볼 수도 있다.
☞ 전국 초중고 감사 결과 실명 공개 인터랙티브 기사 보기(http://www.hankookilbo.com/Report/SchoolReport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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