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머리 커트하러 가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대한과 민국, 만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는 가지각색의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긴 머리카락을 위로 묶은 일명 '사과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했으며 2012년 3월에 삼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2015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들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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