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상지학원은 신임 부총장에 우영균(63) 동물자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우 부총장은 농업경제학과 협동조합론 분야의 권위자다. 상지대 생명과학대학장과 홍천군 신활력사업단장, 국제친환경유기농센터장, 한국 협동조합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우 부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 31일까지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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