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이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들어간다.
체리블렛의 Mnet 단독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은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멤버 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는 함께 첫 번째 여행을 떠났고, 설렘을 배가시킬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체리블렛이 업그레이드된 인싸력으로 통통 튀는 예능감과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선공개됐다.
리얼리티를 마친 뒤 체리블렛은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들어간다. 8일 멤버 지원과 유주의 티저가 공개되기도 했다. 로딩(LOADING) 버전과 플레잉(PLAYING) 버전으로 공개된 티저에서 지원과 유주는 사랑스럽거나 걸크러쉬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멤버 각자만의 아이템을 장착한 개인 로봇도 함께 공개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도 유발했다.
오는 21일 데뷔 싱글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표하는 체리블렛은 데뷔곡 'Q&A'를 통해 러블리한 비주얼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체리블렛은 오는 13일까지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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