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가 한국 가수로는 처음 우루과이 팬들과 만난다.
VAV는 오는 3월 1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밋 앤 라이브 세뇨리따 라틴 투어(MEET & LIVE SENORITA LATIN TOUR) 2019’를 개최하고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우루과이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K-POP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VAV는 열정 가득한 무대로 우루과이의 K-POP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전망이다.
지난해 유럽 앵콜투어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VAV는 이번 우루과이 투어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VAV는 우루과이 투어에 앞서 2월 16일 고이아니아(Goiania)를 시작으로 17일 벨렘(Belem), 19일 헤시피(Recife), 22일 포르트 알레그리(Porto Alegre), 24일 상파울루(Sao Paulo)에서 브라질 팬들과 함께 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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