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이 조세호-황광희-남창희 ‘조각남’ 유닛의 쇼케이스로 꾸며진다.
MBC플러스 ‘주간아이돌’에서는 새로운 MC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와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온 특별한 아이돌 그룹으로 NCT와 오마이걸이 함께 했다.
세 MC들은 ‘주간아이돌’ 첫 MC 도전답게 아이돌의 마음을 이해해보기 위해 조각남(조세호-광희-남창희)이라는 이름의 아이돌 유닛으로 등장했다.
조각남이 진정한 아이돌로 거듭날 수 있도록 NCT의 도영, 태용, 정우 그리고 오마이걸의 승희, 효정, 아린이 첫 회 특별 MC로 출연해 아이돌의 매력 분출 팁을 전수했다.
먼저 조각남 MC는 광희가 속했던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마젤토브’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NCT 도영, 태용, 정우는 매의 눈으로 조각남의 2배속 댄스를 지켜보며 안무 오류 시 가차 없이 뿅망치로 안무 실수를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면서 미소 유지하기, 물총 맞으며 미소 유지하기 등 어떤 상황에서도 엔딩요정을 사수하기 위한 훈련이 이어졌다.
조각남을 완전한 아이돌 그룹으로 완성시킨 NCT는 입을 모아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MC분들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하다. 너무 잘하고 있다”며 조각남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새로운 MC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와 함께 하는 ‘주간아이돌’ 첫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 MBC 뮤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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