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우삼겹 부대찌개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그들이 반한 최강 맛집’ 코너를 통해 우삼겹 부대찌개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 된 맛집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곳이다.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고 우삼겹 부대찌개는 큼지막한 소시지와 든든한 고기의 푸짐한 양에 얼큰한 국물도 일품이다.
특히 우삼겹이 얇게 썰은 상태로 냄비를 덮을 만큼 들어가고 4가지 종류의 소시지까지 더해져 국물이 한층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이 맛집 소뼈를 세 번에 걸쳐 우려낸 사골 육수를 만들어 내 깊은 맛을 내고 마늘, 양파, 대파를 일반 부대찌개보다 많이 넣어 소시지의 느끼함을 잡아준게 특징이다.
이 부대찌개는 처음 나올때는 국물이 보이지 않은데 햄 아래에 깔려 있는 양파와 파에서 우러나온 야채육수가 끓다보면 우러져 나와 감탄을 자아낸다.
주인장은 "우삼겹을 넣었더니 시각적으로도 좋고 맛도 좋아서 넣게됐다"고 밝혔다.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은 "맛이 깊이가 있으면서 담백한 맛이 최고다"라며 "맛이 있고 양이 푸짐하다 4인분 시켜도 5~6인분 양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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