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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8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울형 신규 관광자원 활성화, 지방 관광명소 활성화 및 서울-지방연계상품 개발, 관광자원 확충 등 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맥키스컴퍼니는 2006년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해 매년 숲속음악회와 맨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계족산 황톳길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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