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우주소녀가 사랑스러운 노래를 준비했다.
우주소녀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우주 스테이(WJ ST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1월 컴백을 앞둔 만큼 은서는 "새해라는 시기가 굉장히 설레고 기대되는 만큼 앨범에도 그 마음을 가득 담았다. 사랑스럽게 봐달라"는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수빈은 "화려한 카니발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비주얼 판타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엑시는 타이틀곡 '라 라 러브'에 대해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사랑의 감정을 사진 찍듯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예쁜 노래"라며 "Full8loom 작곡가님이 '꿈꾸는 마음으로'와 '부탁해'에 이어 만들어주셨다"고 설명했다.
킬링파트는 연정이 소개했다. 연정은 "너무 아름다운 너 STAY"라는 구절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하며 "음원은 더 좋을테니 많이 들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가락으로 눈 모양을 만든 포인트 안무는 여름과 보나가 시범을 보였다. 연정은 "빼꼼한다는 동작 같아서 '빼꼼춤'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우주소녀의 압도적인 비주얼 판타지를 담은 '우주 스테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우주소녀는 이번 주부터 세련된 타이틀곡 '라라 러브(La La Love)'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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