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는 연애코치’ 임현주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는 라이프타임 새 예능 ‘밝히는 연애코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임현주, 정혁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김성수 PD가 참석했다.
앞서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현주는 모델 정혁과 함께 ‘밝히는 연애코치’에서 인턴 코치로 출연한다.
임현주는 이날 “저는 평소 ‘연애 지니어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을 하면서 ‘내가 연애 지니어스가 맞나’ 싶더라”며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임현주는 일각에서 자신을 향해 ‘여우’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남들보다 눈치가 빨라서 이성한테 조금 더 배려를 많이 해줬던 것 같다. 그래서 방송 중에는 ‘여우가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여우가 아닌가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밝히는 연애코치’는 대한민국 최고 방송인이자 연애 고수인 4MC가 연애 고민을 1:1로 해결해주는 연애 토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 오후 9시 45분 라이프타임, 드라맥스 동시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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