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반세기 만에 ‘뻥’ 울릉 일주도로 ‘씽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반세기 만에 ‘뻥’ 울릉 일주도로 ‘씽씽’

입력
2019.01.07 15:42
0 0
반세기 만에 완전 개통된 경북 울릉 일주도로 위로 차량이 막힘 없이 달리고 있다. 울릉군 제공
반세기 만에 완전 개통된 경북 울릉 일주도로 위로 차량이 막힘 없이 달리고 있다. 울릉군 제공

반세기 만에 완전 개통된 경북 울릉 일주도로 위로 차량이 막힘 없이 달리고 있다.

울릉 일주도로는 지난 1963년 사업 계획이 확정돼 2001년 전체의 90%가 만들어졌지만,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에서 북면 천부리 섬목까지 4.75㎞는 해안절벽 등 난공사와 사업비부담으로 10년 이상 중단됐다. 도로 개통이 늦어지면서 공사가 멈춘 두 지역은 차로 1시간 반을 돌아가야 했으나 지난달 28일 완전 개통되면서 불과 10여분 만으로 크게 단축됐다.

울릉주민들은 일주도로 완전 개통으로 울릉도내 관광, 산업, 문화 등에 엄청난 변화의 물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기존 개통 구간 가운데 통행이 불편한 21㎞에 대해서도 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세기 만에 완전 개통된 경북 울릉 일주도로 위로 차량이 막힘 없이 달리고 있다. 울릉군 제공
반세기 만에 완전 개통된 경북 울릉 일주도로 위로 차량이 막힘 없이 달리고 있다. 울릉군 제공

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