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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능이버섯전골-능이오리백숙, 얼큰하고 건강까지 챙긴 겨울철 몸보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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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능이버섯전골-능이오리백숙, 얼큰하고 건강까지 챙긴 겨울철 몸보신 ‘눈길’

입력
2019.01.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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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능이버섯전골-능이오리백숙 맛집이 화제다. KBS 제공
‘생생정보’ 능이버섯전골-능이오리백숙 맛집이 화제다. KBS 제공

'생생정보' 능이버섯전골-능이오리백숙 맛집이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능이버섯전골-능이오리백숙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곳이다.

이 맛집의 버섯전골 맛의 핵심은 바로 다양한 버섯에 있다. 표고보섯, 능이버섯, 목이버섯, 느타리버섯이 있고, 주인장은 능이버섯을 단연 최고로 꼽았다.

국물은 일단 네 가지의 버섯과 꽃게, 보리새우 등을 비롯한 각가지 재료로 깊은 맛을 낸다. 또 버섯만으로는 부족할까 싶어 소고기와 채소들로 전골을 채워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낸다.

특히 몸에 좋은 귀한 버섯향이 감칠맛을 느끼게 한다.

능이버섯전골도 유명하지만 최고의 인기 메뉴는 능이오리백숙이었다.

주인장은 "당일 도축한 오리를 가지고 능이오리백숙을 준비하고 있다. 백숙을 만드는 과정이 길기 때문에 20마리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담백한 육수를 위해 오리 기름기를 제거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가마솥을 이용해 14시간 반 동안 끓여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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