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중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4일부터 6일까지 62만793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5만8383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작품은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의 뒤를 이은 '아쿠아맨'은 48만1949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454만4425명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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