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김성 PD와 인턴 이용진이 2019년 새해 첫 날부터 혹한 추위보다 더 얼얼한 화끈 신고식으로 안방극장을 대 폭소하게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4%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일요 예능 왕좌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는 지난 회보다 0.9%P 상승한 수치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미스터리음악쇼복면가왕’은 평균 7.5%(1부: 5.9%, 2부: 9.1%), MBC ‘궁금한남편들의일탈궁민남편’은 4.9%, SBS ‘런닝맨’은 평균 6.6%(1부: 5.8%, 2부: 7.3%), SBS ‘동거동락인생과외집사부일체’는 평균 8.3%(1부: 7.5%, 2부: 9.1%)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지금까지의 야생캠프를 절로 잊게 만드는 ‘동계 야생캠프 끝판왕’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날 방송이 끝난 후 각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오늘 꿀잼! 복습 각”, “용진이 들어오니 합이 살아나네”, “1박보고 울엄마 또 터졌네”, “용진씨 고정 강력 추천이요”, “김성 PD 출발이 좋다”, “엠시스퀘어 짱 잼남! 또도도도” 등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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