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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보라, 역대급 충격 엔딩 선사…시청률도 파격 상승 또 자체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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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보라, 역대급 충격 엔딩 선사…시청률도 파격 상승 또 자체최고 기록

입력
2019.01.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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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보라가 열연했다. JTBC 방송 캡처
‘SKY 캐슬’ 김보라가 열연했다. JTBC 방송 캡처

‘SKY 캐슬’ 김보라의 추락이 안방극장을 역대급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시청률은 수도권 17.3%, 전국 15.8%를 나타내며, 전개만큼이나 파격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지난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 14회에서는 황우주(찬희)의 생일파티 당일 김혜나(김보라) 추락 사건이 일어났다. 혜나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강예서(김혜윤)가 김주영(김서형)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한서진(염정아)과의 관계가 틀어진 가운데, 혜나의 의문의 추락은 캐슬의 앞날을 더욱 예측불가하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 캐슬에는 우주의 생일파티가 열렸고, 충격적인 사건은 바로 이곳에서 발생했다.

“홈페이지에 진짜 올리면 어떡해요. 선생님, 나 진짜 김혜나 죽여버리고 싶어요”라는 예서의 통화에 이어 혼자 테라스에 서있던 혜나가 추락한 채로 발견된 것. 지금껏 캐슬에서 벌어졌던 사건들, 그 이상의 충격을 선사하며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 ‘SKY 캐슬’, 매주 금, 토 오후 11시 JTBC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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