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과 트와이스가 본상을 추가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워너원과 트와이스는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했다.
전날 진행된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워너원은 베스트 남자 그룹과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 트와이스는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먼저 워너원은 "워너블 너무 감사하고 고생 많았다. 2019년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셔야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어제에 이어 시상식에 나오게 됐다. 올해 시작이 너무 좋다. 올해도 열심히 할테니 많이 응원해주시고, 여러분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에 이어 워너원과 트와이스는 팬들이 보고 싶어 한 무대를 펼쳤다.
현재까지 음반 본상 수상자로는 뉴이스트 W, NCT 127, 워너원, 트와이스가 호명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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